Archive for the ‘잡담’ Category

가장 만족스러웠던 Mac OS는…

2015-03-03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Mac OS는 MacOS 7.6과 Mac OS X 10.4 였던 거 같다.

MacOS가 개발 초기부터 굉장히 좋긴 했지만 이런저런 기능들이 완성된 것은 7.x에 들어서였던 거 같다.

그 뒤를 이은 8.x는 왠지 모르게 밍밍했음. 특히 9.x는 Mac OS X와 연결하기 위해 억지로 9라는 숫자를 쓰고 기능도 완벽하지 않았던 거 같고 지원 하드웨어도 부족했던 거 같음. 지금도 클래식 머신이 있다면 8.6이나 7.6을 깔아서 쓰고 싶음.

Mac OS X도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사실 OS로서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든 것은 10.4였던거 같음.

10.4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할때 괜찮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이후 나온 10.5+가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 제품명 Snow Leopard는 Leoaprd의 패치버전이란 느낌이 들고 Mountain Lion 역시 Lion의 패치 버전이란 의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이 참 대단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10.5부터 품질에 대한 문제가 생긴거 같음.

10.8 정도부터도 어느정도 안정적이 된거 같단 느낌이 드는데, 이때부터는 iOS가 발전한게 또 문제가 되는 거 같다. 특히 10.10, 그리고 앞으로 나올 10.11(?)은 iOS 흉내내면서 새로운 문제점을 만들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클래식 처럼 다시 10.4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음. 만약 오래된 PPC 맥을 서버로 써야 한다면 10.4를 선택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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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폰을 안 쓰는 이유

2015-01-23

프로그램 하나 자기 맘대로 설치 못하는 제품을 왜 삼?

게다가 그 프로그램 하나 까는데 신용카드 정보가 필요함.

새로 설치한 Firefox 확장 기능

2014-12-04

Firefox Extension 2014-12-07-2

메모리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Firefox 내장 개발도구로 대체할 수 있는 Firebug 등을 제외한 것이 컨셉.

Ruby 태그는 Firefox가 직접 지원해주면 좋을거 같다.

윈맹이 된거 같음

2014-12-04

가끔 PC방이라던가 다른 장소에서 MS윈도우 보고 있으면 이걸 대체 어떻게 써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특별히 해야할 일이 있으면 Firefox 다운 받아서 대부분 그 안에서 해결함.

Oculus Rift 해상도

2014-11-30

생각난 김에 잠깐 찾아봤는데요.

  • DK1(2012) — 1280×800(WXGA, 16:10), 60Hz. 시야각 약 110도.
  • DK2(2014) — 1920×1080(Full HD, 16:9), 60/70/72/75(?) Hz. 시야각 약 100도. 누가 분해해보니까 삼성 갤럭시 노트 3과 완전히 같은 액정이라고 하네요.

바로 눈 앞에서 보기에는 조금 부족한 해상도인 거 같네요. 이 해상도를 반으로 나눠서 쓰기도 하고, 시야각이 있으니까 실제 느껴지는 해상도는 훨씬 낮아 지겠죠.

그런데 현재 액정의 최첨단을 달리는 iPhone 6 Plus 해상도가 1920×1080니까, 그 이상 해상도 되는 제품이 Oculus로 나오려면 몇년 더 기다려야 되긴 해야 할 거 같습니다.

Oculus가 FPS 게임 같은걸 타겟으로 만들어진걸 생각해보면, Full HD 이상의 처리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아마 이 해상도가 첫번째 상용 제품의 스펙이 될 가능성이 클 겁니다.

액정을 2개 쓴다거나 하는 다른 방법도 있긴 할텐데 그럼 가격이 올라가고 Oculus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니 구현이 어렵겠죠.

그래도 궁금하니까 한번 써보고 싶긴 하네요. DK2는 현재 350 USD에 선주문 판매 중…

p.s Facebook이 인수한거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근데 어쩐지 걱정되는건 사실…

애플의 대단함

2014-11-29
사진: Marcio Jose Sanchez

1. iMac 5K는 대단하다!

전 다음에 맥을 살 일 있으면 모니터 일체형은 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액정 나가면 고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듀얼 모니터를 달 수도 없고 부품 업그레이드가 어렵고… 아 맞다 모니터 눈높이 조절하기도 불편하고… 등등의 단점 때문이죠.

그런데 iMac 5K 보니까 필요한 사람은 또 살 수 밖에 없는 제품이네요.

현재 외장 모니터 중에 맥의 레티나를 제대로 지원하는게 하나도 없는 상태인 셈이니까요. 4K에 맞춘 UltraHD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제품들이 있긴 한데 맥의 레티나 모드를 제대로 지원하기에는 화면이 큰 편입니다.

그리고 잘 몰랐는데 이런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 자체도 많지 않은가 보더군요.
http://www.albireo.net/threads/42621/

몇년 후면 여기저기서 비싼 모니터 내놓겠지만 그 공백기간 몇년동안 레티나를 제대로 지원하는 외장 모니터는 오직 iMac 5K가 되는 거니까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한 것이죠. 가격 경쟁력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비슷한 시기 델에서 발표한 제품은 모니터만 이 가격이었으니까요;

2. 팀 쿡 커밍아웃은 전략적이다!

전 남이 동성애자건 말건 별로 신경을 안 쓰는 편인데, 팀 쿡의 커밍아웃 소식을 들은 후에 팀 쿡이 나오는 뉴스를 보면 달라 보이더군요.

팀 쿡은 사실 맥과는 잘 안 어울리는 흔한 마케팅 중시하는 경영자 같이 생겼고 실제 경력도 그렇죠.

그런데 커밍아웃 했다는 얘기를 얼핏 듣고 다시 보니! 뭔가 여성적인 감성을 숨기고 있는 예술성 있는 경영자일 수도 있다! 이런 이미지가 제 머리에 자동으로 주입되어 있더군요. 인간의 머리는 너무 간사합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커밍아웃을 한거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최근에 LibreOffice를 진지하게 써볼일이 있었는데…

2014-11-28

LibreOffice 4.3 Writer Icon

최근에 LibreOffice, 그 중에서 Writer를 진지하게 써볼 일이 있었는데…

어메이징! 기능이 없는 게 없네요. 인덱스랑 참고문헌 기능, 다단기능 뭐 이런거 당연하게 지원하고. 쓸 일은 없었지만 2D, 3D 오브젝트도 넣을 수 있고.

아니 대체 왜 사람들이 LibreOffice/OpenOffice를 안 쓰는 걸까? 그게 이상한 시대가 된 거 같습니다. Excel을 Calc로 대체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Word를 Writer로 대체하는 것은 큰 무리가 없을 거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인터페이스가 아주 멋지진 않지만 상용 제품으로 내놔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고요.

LibreOffice 팀도 대단한 거 같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안정화를 시킨 거 같아요. 최근에 다른 개발 팀들이 개발을 멈춰서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거 같습니다.

게다가 ODF가 어느정도 표준으로 간주되니까, 다른 상용 프로그램에서 가져오기 하는 것도 문제 없을 거 같고요.

아주 조금 아쉬웠던 점은 한글 입력과 맞춤법 검사 부분 정도? 근데 이건 워드 프로세서에 종속시킬 것이 아니라 OS 차원에서 다른 프로그램이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iTerm vs. Terminall.app

2014-11-26

맥에서 논쟁거리 중 하나가 iTerm과 터미널(Terminal.app) 중에 어느게 좋냐 아닐까?

그럴만도 한게, Terminal.app에서 좀 부족하다 싶은 기능을 iTerm이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고,

반면 iTerm은 뭔가 언제나 개발중인 상태인 것처럼 약간 부실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Terminal.app에 iTerm에 있던 기능들도 많이 추가(카피겠지…) 되었고.

이런 경우 답은 그때그때 자기 환경 맞춰서 쓰면 되는 것일테고…

내 경우는 어느 프로그램을 많이 써서 좀 질린다 싶을때 경쟁 제품을 쓰면 컴퓨팅이 재미있어지는 효과가 있는 거 같다.

p.s iTerm2 홈페이지 보면 Visor 처럼 쓸 수 있는 게 주요 기능인 것처럼 대문에 걸려 있는데, 실제로 써보려고 하니 배경 색상부터 해서 투명도 옵션까지 일일이 사용자가 지정해줘야 하는 거였음.

이런 기능으로 맥에 특화된 건 TotalTerminal인 거 같음.

맥 개발 책

2014-11-26

요즘 만들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맥 개발 책을 좀 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느낀 점은… 왜 이렇게 적당한 책이 없어?!

Swift가 좀 쉬워보여서 써보려고 했는데, 참고할 만한 자료가 거의 없어서 Obj-C 책을 보고 거꾸로 추론해서 상상해야 하는 상황이더군요.

Obj-C쪽으론 아론 힐리가스 책이 거의 바이블 처럼 다뤄지던데, 이 책이 특별히 좋다기 보다 시장에 이렇게 적당하게 초급에서 중급 정도까지의 지식을 친절하게 설명해준게 없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의 성공으로 맥 개발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고 실제로 앱스토어에 제품들도 쏟아져나오는데, 자료가 적다는게 참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러고보면 예전에도 맥 관련 책들은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이유는… 냉정하게 보면 시장 수요가 부족한 거겠죠. MS나 Java는 기업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서적의 수요가 꾸준한 걸테고요.

애플 쪽에서 제공하는 문서도 풍성했던 적이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애플이 엄청나게 성공하고 있지만 사상누각이라고 해도 또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게 IT 시장의 요상함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차단당했어요;

2014-11-21

notice

왜 차단한거지;;;

나도 그냥 차단해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