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주목할만한 프로그램들

2013 최고의 프로그램(Best of…) 이런 걸 할까 했는데, 평가 기준도 없고 저도 그만큼 열심히 쓴 거 같진 않아서 2013년에 새로 나오거나 업데이트된 제품 중 다른 분들도 알아두셨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Mavericks Icon

Mac OS X는 업데이트 되어도 외관이 별로 변하지 않아 좀 애매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OS를 무료로 배포했다는 건 화제가 될 만 하죠. 그전에도 MS-Windows처럼 비싸게 팔지 않긴 헀지요. 스마트폰 쪽에서 돈을 따로 버니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배포했으면 좋겠습니다. OS X Server도 예전에 비하면 거저다 싶을 정도로 가격을 내렸고요.

실험용으로 Mavericks를 맥 1개에 설치해서 1달쯤 써봤는데, 결론은 괜찮다 입니다. 작은 문제들이 조금씩 보고되고 있긴 하지만, 메모리 같은 리소스가 충분한 경우 확실히 성능 향상이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RStudio 0.94 Icon

‘빅 데이터’라는 말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일반인이 비교적 손쉽게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RStudio 아닌가 합니다. R도 사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패키지는 아니었는데요, RStudio를 통해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거 같습니다.

LibreOffice 3.4.3 Icon

몇년 전에는 OpenOffice 제품들이 여러개 나와 서로 경쟁했는데, 지금은 LibreOffice만 외롭게 남은 느낌입니다. 관심이 좀 필요한 듯 합니다.

Macs Fan Control 1.0 beta 4 Icon

개인적으로 Mac Fans Control이 없었으면 올 여름 컴퓨터 쓰기 힘들었을 거 같습니다. 특히 BootCamp에서 SMC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비교적 손쉽게 팬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NoMachine Client 4.0.336 Icon

저도 발견한 지 얼마 안되서 구체적인 평가는 어렵지만, NoMachine NX가 일반적인 VNC 보다는 사용이 분명히 편리하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UI가 뭔가 복잡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기본 설정을 따라가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사용에 큰 무리가 없을 거 같고요.

SmartGitHG 4 Icon

맥에 좋은 Git 클라이언트가 많지만, 조금 좋다 싶으면 유료화가 되서 마음대로 쓰지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제가 Git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딸려 구태의연한 UI를 가지고 있는 SmartGit/HG를 가장 많이 쓰게 되더군요.

Firefox 확장기능인 Keychain Services Integration에서는 의외의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Firefox의 암호를 맥의 키체인에 저장하면서, Safari, Chrome 뿐만 아니라 다른 Thunderbird, SeaMonkey, Firefox와 암호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었고, 컴퓨터를 바꾼다거나 Firefox를 새로 깔아도 암호를 고민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Tomboy 1.3.1 Icon

번외로는 Tomboy의 포크(?)인 Gnote(의 맥포트)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조금 써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더군요. Gnome의 미래가 살짝 불안해진 점도 있기 때문에, 이런 어플리케이션들이 맥으로 많이 옮겨왔으면 좋겠습니다.

GIMP 2.8.2 Icon

또다른 GTK 어플리케이션… 아니참 GTK가 이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만들어진 거였죠. Gimp도 맥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입니다.

Fink, MacPort는 관리가 안 되는 거 같고, 🍺Homebrew가 대세로 자리 잡은 거 같습니다.

GPGTools Icon

GPG Suite도 의욕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매버릭 대응 업데이트가 매버릭 발표 날 나왔으니 말 다했죠. 다만 PGP(GPG)의 입지가 좀 줄어들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Blender icon (64x64) Sound VIsualizer 1.9 Icon Fritzing 0.8.3b Icon LibreCAD 1.0.0 Icon

그리고 Blender, Sonic Visualiser, Fritzing, LibreCAD 같은 전문 프로그램들의 품질도 아주 좋아진 거 같습니다.

2개의 답글 to “2013년 주목할만한 프로그램들”

  1. catntuna Says:

    모든기능을 사용하려면 유료기는 하지만 alfred2도 best of the year 후보 자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2. joogunking Says:

    윈도도 그렇고 맥도 그렇고 이젠 새로운 어플들이 잘 안나오는 느낌입니다. 나와도 웹서비스와 연동하는 정도의 프로그램만 나오구요. 당장 저도 작년 새로 설치한 윈도 프로그램이 카카오톡 하나뿐이었으니까요. 기존 프로그램들이 성숙해지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데스크탑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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